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보고 등장인물, 줄거리, 감독 의도, 전문가 평가, 평균 별점을 이야기해 보겠다.
등장인물
스콧 랭 / 앤트맨: 주인공으로, 과거 도둑질 혐의로 구속된 후 감옥에서 출소한 전직 마비증 환자이며, 앤트맨 슈트를 입고 크기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호프 반 다인 / 와스프 : 전 앤트맨을 비롯한 블랙마켓에서 일하는 엘리트 요원으로, 레이나 반 다인의 남편이자 호프 반 다인의 아버지이며, 앤트맨과 같이 슈트를 입고, 단축된 차원에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레이나 반 다인 / 윙: 전 앤트맨과 호프 반 다인의 여성 요원이자, 호프 반 다인의 아들 스콧에게 그녀의 기술과 슈트를 전달하며, 남편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실험을 하고 있다. 빌 포스 / 옐로재킷: 과거에 호프 반 다인과 함께 일하다 배신했던 인물로, 슈트를 입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퀀텀매니아 : 에이바 스타르 / 고스트 : 주인공인 스콧 랭의 수색을 진행하며 등장하는 인물로, 사고로 퀀텀 특유의 힘을 갖게 되었고, 몸이 불안정한 상태이다. 빌 포스: 앤트맨과 와스프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등장하며, 퀀텀력을 이용해 시간 여행을 하며, 에이바 스타르의 몸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핸크 핌 / 호프 반 다인 / 앤트맨: 이전 영화에서 등장한 인물들로, 이번 영화에서도 핸크 핌과 호프 반 다인은 슈트를 입어 단축된 차원에서 이동하고, 앤트맨은 슈트를 입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줄거리
앤트맨과 와스프: 영화의 시작은 전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구속된 스콧 랭(폴 러드 분)이 감옥에서 출소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스콧의 가정생활, 그리고 앤트맨 슈트를 입고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며, 스콧과 호프 반 다인(마이클 페나 분)의 관계도 언급된다. 어느 날, 호프의 아내이자 레이나 반 다인(미셸 파이퍼 분)의 어머니인 제인 반 다인(미셸 파이퍼 분)이 퀀텀렘으로 사라진 상태로 발견되면서, 스콧과 호프는 제인을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나 제인을 찾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포함된 비밀 연구 시설은 경찰과 FBI의 감시에 있어 위험부담이 높다. 이때, 제인의 예전 연구 파트너인 빌 포스(월튼 고긴스 분)가 나타나면서, 스콧과 호프의 모험이 더욱 복잡해진다. 스콧은 호프와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앤트맨 슈트를 활용하며, 크기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면서 수많은 위험과 난관을 극복하며 모험을 펼친다. 퀀텀매니아: '앤트맨과 와스프'의 후속작인 '앤트맨&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전작 이후, 스콧 랭이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집에서 혼자 일상을 보내고 있을 때부터 시작된다. 그러던 중, 스콧은 호프와 핸크 핌(마이클 더글라스 분)에게서 에이바 스타르(한나 존-카멜라 분)라는 여성과 그녀의 연구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게 된다. 에이바는 몸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퀀텀 특유의 힘을 이용하여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었다. 핸크는 시간 여행을 통해 에이바의 몸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과거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로 여러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벌어지며, 그 과정에서 스콧, 호프, 에이바는 물론 경찰과 범죄조직의 추격을 받게 된다. 이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위험한 모험을 펼치며, 에이바의 몸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 영화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그간의 앤트맨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와 다양한 장치들, 그리고 쉽게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적절한 소재와 캐릭터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독의도
감독인 페이튼 리드는 앤트맨과 와스프, 그리고 퀀텀매니아의 제작에 있어서, 액션과 코미디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전개를 계획하였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른 영화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어, 시리즈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자 한 것이다. 리드 감독은 또한 이 영화에서 새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하고, 기존 캐릭터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키고자 했다. 예를 들어, 에반젤린 릴리가 연기한 헤드워스트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다양한 시간대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그녀의 등장은 이전에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른 영화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감독은 이 영화에서 시간 여행이라는 특별한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다양한 상황에서 스콧, 호프, 에이바 등 캐릭터들이 이루는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고자 했다. 종합적으로, 감독인 페이튼 리드는 이 영화에서 액션과 코미디 요소,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결합하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키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적인 이야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전문가평가
전문가들은 이 영화의 재미와 액션, 코미디 요소,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등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전 작품과는 다른 시간 여행 요소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그리고 코미디 요소와 액션 요소의 균형 잡힌 조화가 높이 평가되었다. 예를 들어, 로튼 토마토의 리뷰어인 존 에일랜더는 "이 영화는 이전 작품보다 더욱 재미있고 진보한 액션 요소를 제공하며,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코미디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그들의 관계, 성격 등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예를 들어, 뉴욕 타임스의 리뷰어인 매너헤임 매너헤임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영화는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이며, 그들의 관계와 성격이 이야기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이 영화의 시간 여행 요소도 전문가들에게 높이 평가받았다. 이것은 이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이야기와 연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도 있다. 예를 들어, 버라이어티의 리뷰어인 오웬 글리버는 "이 영화의 시간 여행 요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이야기와 연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이전 이야기들과의 관계를 확장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영화의 스토리 전개가 이전 작품과 비교했을 때 조금 미약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발전시키는 좋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평균별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평균 별점은 Rotten Tomatoes, IMDb, Metacritic에서 각각 다르게 평가되고 있다. Rotten Tomatoes에서는 7.0/10의 평균 별점을 받고 있다. 이는 리뷰어 387명 중 82%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며, "이전 영화와 비교하여 액션 요소와 코미디 요소가 더욱 발전하였으며,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그들의 매력적인 관계도 좋았다"는 평가가 많이 보인다. IMDb에서는 7.1/10의 평균 별점을 받고 있다. 이는 IMDb 사용자들 35,972명 중 60%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며, "액션, 코미디, 드라마 요소가 균형 잡히며, 시간 여행 요소도 재미있었다"는 평가가 많이 보인다. Metacritic에서는 70/100의 평균 별점을 받고 있다. 이는 리뷰어 56명 중 34명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작품이며, 액션 요소와 코미디 요소가 잘 조화되어 있다"는 평가가 많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이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액션, 코미디, 시간 여행 등의 요소가 잘 구성되어 있어 이전 작품을 좋아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팬들에게도 권장할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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